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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속의 새로운 게임들 : 유즈맵 동영상


스타2 출시가 7월 24일자로 예정된 가운데, 많은 게임팬들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를 많이 하신 분들은 래더를 즐기는 분들도 많겠지만, 요즘 와서는 유즈맵을 즐기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도 다양한 유즈맵들이 나왔지만, 워3의 경우 맵 에티터가 기존 스타의 그것에 비해 제작자 자유도를 엄청나게 올려주었기 때문에 매우 다양한 유즈맵들이 존재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워3는 처음부터 래더보다도 유즈맵을 즐겨했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에는 베타 테스트 전에 맵에디터가 선보인 것으로 압니다. 먼저 선보인 맵 에티터는 워3를 능가하는 아주 획기적인 수준으로, 이를 통해 마치 스타 2속에 존재하는 미니 게임처럼 새로운 종류의 게임을 만드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의 스타나 워3에서 제작된 형태의 유즈맵들부터 시작해서, 슈팅, FPS, 그리고 더 발전된 RPG 형태의 맵들도 제작이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현재 아직 베타 버전의 게임 임에도 불구하고 무수히 많은 스타2용 유즈맵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이제는 저도 "피지컬"이 딸리는 나이(?)이기 때문에 래더를 하고 싶어도, 승률이 안나올 것이 뻔할 것 같기 때문에 스타2는 기본 미션맵과 유즈맵을 통해 즐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와 같이 피지컬이 딸리는 분들을 위해서 다양한 형태의 유즈맵들을 소개해봅니다. ^^;


먼저 디펜스류입니다. 아래 동영상들은 타워 디펜스류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디펜스 또는 오펜스 방식의 유즈맵들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RPG 류의 유즈맵입니다. 위에 것은 파이날 판타지를 본 따 만든 것으로, 정말로 FF를 하듯이 메뉴를 통해 공격 명령을 내리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아래는 액션 RPG 형식의 유즈맵으로 FF 유즈맵도 그렇지만, 스타2 기반이라 게임 영상이 뛰어납니다. 웬만한 저사양 RPG게임은 저리가라 할 정도입니다.

 






이번에는 레이싱 류입니다.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아이템 전이 가능하다면 마리오 카트나 카트라이더처럼 만들어질 수도 잇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슈팅류입니다. 솔직히 아래와 같은 슈팅은 사람이 할 만한 난이도가 아닌데.. ㄷㄷ








이번에는 FPS류 입니다. 비교적 FPS와 비슷하게 잘 꾸민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유즈맵이 존재하는데, 심지어 팩맨, 테트리스 같은 아케이트 형태의 유즈맵도 존재합니다.


테트리스



스타2는 베타키를 구해서 해본 결과 이전 발표와 달리 사양을 꽤 많이 타는 게임이었습니다. 덕분에 옵션 타협을 꽤 많이 해야했지만, 꽤 재밌게 즐겼던 것 같습니다. 얼른 정식 출시가 되었으면 하네요. 물론 가격은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