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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 이야기

닥스 캐리 작년 사진들~

작년에 캐리를 찍은 일부 사진들입니다. 두 살 정도 나이를 먹으니 통통했던 어린 모습은 사라지고 닥스의 특징이 고스란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이건 재 작년 초에 찍은 사진 - 아직 코가 들 나왔습니다.

                                

동생방에서 한 컷

                                                         

캐리는 가만 있질 못해서 사진 찍기가 참 힘든데 뼈다귀 간식으로 유혹하면서 정면에서 사진 찍기 성공했습니다.


                       찍은 후의 보상(이긴 한데 날짜가 다르다(?) 이전에 찍은 사진은 어디로 ㅡ.ㅡ;)


                                                        길긴 깁니다. ㅎㅎ

혼자 자기 싫어하는 캐리는 사람이 있는 방에서만 잡니다. 동생이 리포트 쓰는 중에 찍었다 하는 군요.


                                                 베개를 베고 자는 캐리?

역시 동생이 리포트 쓰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뭔가 이상한 느낌에 옆을 보니 이불 속으로 들어가 베개를 베고 있었다는!!!  뭔가라도 베고 자야만 하는 캐리입니다.

가까이서 찍으니 잠에서 깼네요

                                         

사람 베개를 베고 자는 강아지는 처음 봅니다. (키운 것도 처음이지만요~)


간식 유혹 중

                                                         

간식을 자꾸 안 주고 빙빙 돌리면서 사진만 찍으니 울려고 합니다. 밥가지고 장난치면 실제로 구슬프게 웁니다...

        

멋쟁이 캐리~ 묘하게 웃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 구도 좋네요 ㅎ




사촌 동생이 놀러 왔을 때 놀던 것 움짤로~

                                



밑에 사진은 캐리의 굴욕 사진 ㅋㅋㅋ 꺼뻑꺼벅 졸고 있는 걸 찍었습죠!  

코도 길고 허리도 길고~ 그러나 다리는 짧은 닥스훈트...

지면 30cm의 세계에서 살고 있는 캐리는 저희 가족을 올려다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P.S : 역시 사촌 동생들이 놀러왔을 때의 캐리사진 - 날짜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어렸을 때네요~ :)




어떤가요? 어렸을 때도 귀엽지만 다 큰 모습도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