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다음
곤 사토시 감독은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감독입니다. 이상하게 손이 안가서 보지 않은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을 제외하고, 감독으로 제작에 참여한 작품들은 다 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교 새내기 시절에 곤 사토시 감독의 처녀작, 퍼펙트 블루를 보게 된 이후로,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충격적이었고 그 이후 작품들도 매우 감명깊게 봤었습니다.
올해 제작 중이라던 신작을 무척 기다리고 있었지만,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듣고 무척 아쉬움을 느낍니다.
곤 사토시의 독특한 작품들을 볼 수 없게 되었다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47세라는 나이, 감독으로서 어찌보면 너무 젊은 나이에 사망하게 되었다는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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